'생일' 블핑 리사, 이것이 월클…한정판 MD 판매→순식간에 '품절'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생일을 맞아 굿즈를 발매한 가운데, 순식간에 품절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리사는 27일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의 로고가 박힌 각종 MD를 발매했다.

홈페이지에는 검은색 후드티와 흰색 반팔 티셔츠, 검은색 캡모자와 연두색 토트백이 준비됐는데, 각 제품은 327개로 한정 제작됐다. MD의 가격대는 차례대로 각각 65달러, 35달러, 30달러, 30달러였다.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았던데다 물량 자체가 적었던 탓에  해당 제품들은 판매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일찌감치 품절됐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270개를 내놔도 모자를 판에", "수량 너무하잖아요ㅠㅠ", "근데 스트릿 브랜드처럼 잘 뽑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리사는 이날 팬들을 위한 콘텐츠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Q&A를 진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리사는 최초로 한국에 있는 자택과 차량을 공개했고, 솔로 앨범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7세인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최근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다만 그룹 활동은 지난해 12월 재계약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다.

생일 전날인 26일에는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태국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4차전을 직관한 모습이 중계화면을 통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