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세모집'이 2차 글로벌 임장에 나선다.
오는 4월 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이 예고편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모집'은 안방 1열에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집 임장을 떠날 수 있는 새로운 집 전문 예능으로 지난 방송까지 세르비아, 발리, 두바이 등 총 12개국 14개의 집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방송 최초로 두바이 부촌 팜 주메이라의 대저택을 임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해 돌아온 '세모집'의 1분 예고 영상에서는 홍진경‧붐‧김광규‧오상진‧홍현희‧제이쓴 6명의 MC 군단이 자축하는 모습을 보이며 '2차 글로벌 임장 모임 개최'를 예고해 기대를 자아냈다.
특히 이전보다 더 화려하고 강렬한 모습의 글로벌 임장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긁어줄 '주부대표' 홍현희는 "정말 다 갈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의문을 제기했고, 첫 번째 글로벌 임장지인 억만장자의 자택 소개와 함께 가격이 밝혀지자 '내 집 마련의 아이콘' 김광규는 뒷목을 잡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글로벌 임장에 이어 빠질 수 없는 세모집 '출장 임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인다. 찐 천재에서 '집' 천재로 활약 중인 홍진경이 직접 대기업 회장님들이 모여 사는 '부촌' 평창동에 방문한다. 이어 한 자택에 방문한 홍진경은 입을 가리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외는 물론, 국내까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집들을 소개하며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은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