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이후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첼시 유스 출신 마운트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거액으로 맨유에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놓치면서 현재까지 13경기에 나와 도움 1개만 올렸다. 아직 맨유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마운트는 골맛을 못 본지 어느덧 456일이 됐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여름 거액을 주고 영입한 메이슨 마운트가 1년 넘게 골을 넣지 못하면서 구단 역대 최악의 영입생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메이슨 마운트는 1년 넘게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잉글랜드 미드필더 마운트는 프리미어리그 강호 첼시 유스 출신이다. 첼시 1군에서 195경기 33골 37도움을 기록한 마운트는 첼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2년(2021~2022) 연속 첼시 올해의 선수로 뽑히며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여겨졌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2024년 6월에 만료됨에도 첼시는 마운트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마운트의 이적을 허용했고, 첼시가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마운트는 정든 첼시를 떠나 맨유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이후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첼시 유스 출신 마운트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거액으로 맨유에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놓치면서 현재까지 13경기에 나와 도움 1개만 올렸다. 아직 맨유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마운트는 골맛을 못 본지 어느덧 456일이 됐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이후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첼시 유스 출신 마운트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거액으로 맨유에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놓치면서 현재까지 13경기에 나와 도움 1개만 올렸다. 아직 맨유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마운트는 골맛을 못 본지 어느덧 456일이 됐다. 연합뉴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를 차지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은 맨유는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갑을 열었다.
맨유가 계약 만료까지 단 1년 남은 마운트를 위해 첼시에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6000만 파운드(약 1018억원)였다. 주급도 20만 파운드(약 3억3900만원) 넘게 주기로 약속했고, 보너스까지 포함하면 25만 파운드(약 4억2400만원)를 훌쩍 넘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거액에 영입됐음에도 마운트는 현재까지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2023-24시즌 개막 후 마운트는 부상에 시달리면서 현재까지 겨우 13경기에 나와 641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출전 시간이 적다 보니 지금까지 올린 공격포인트도 카라바오컵에서 기록한 도움 1개뿐이다. 한때 첼시와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의 후계자라고 불렸던 마운트는 아직까지 맨유 데뷔골도 터트리지 못하면서 어느덧 골맛을 본 지 1년이 훌쩍 넘었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이후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첼시 유스 출신 마운트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거액으로 맨유에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놓치면서 현재까지 13경기에 나와 도움 1개만 올렸다. 아직 맨유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마운트는 골맛을 못 본지 어느덧 456일이 됐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이후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첼시 유스 출신 마운트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거액으로 맨유에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놓치면서 현재까지 13경기에 나와 도움 1개만 올렸다. 아직 맨유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마운트는 골맛을 못 본지 어느덧 456일이 됐다. 연합뉴스
매체에 따르면 마운트가 가장 최근에 득점을 터트린 경기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첼시가 본머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경기이다. 당시 마운트는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 마운트는 부상 등으로 인해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면서 클럽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3월 27일 기준으로 마운트가 골맛을 보지 못한 일수는 어느덧 456일이 됐다.
이적료와 받고 있는 급여가 막대한 액수이다 보니 벌써부터 맨유 팬들은 마운트가 구단 역대 최악의 영입생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한편, 마운트는 긴 결장 끝에 지난 18일 라이벌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교체로 투입되며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이날 맨유는 연장 120분 혈투 끝에 리버풀을 4-3으로 격파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이후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첼시 유스 출신 마운트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거액으로 맨유에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놓치면서 현재까지 13경기에 나와 도움 1개만 올렸다. 아직 맨유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마운트는 골맛을 못 본지 어느덧 456일이 됐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이후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첼시 유스 출신 마운트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거액으로 맨유에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놓치면서 현재까지 13경기에 나와 도움 1개만 올렸다. 아직 맨유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마운트는 골맛을 못 본지 어느덧 456일이 됐다. 연합뉴스
지난 시즌 리그 3위였던 맨유는 현재 6위에 위치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다. 시즌 종료까지 8경기만 남은 현재 승점 47(15승2무11패)인 맨유의 바로 위인 5위 토트넘(승점 53)과의 승점 차는 6점이다.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6)하고는 9점이나 차이난다.
아직 리그 잔여 경기가 8경기 남아 있고, FA컵에서 준결승에 올랐기에 마운트에겐 평가를 뒤집을 기회가 아직 남아 있다. FA컵 준결승에서 맨유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코번트리 시티를 만났다. 맨유와 코번트리 중 승자는 결승전에서 첼시 혹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리그 우승 가능성은 사라졌기에 맨유는 목표는 FA컵 우승과 순위를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이다. 특히 지난 시즌 FA컵에서 맨시티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맨유는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고, 다음 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 본선 참가팀이 32팀에서 36팀으로 확대돼 프리미어리그 5위가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가능성이 있어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고됐다.
2023-24시즌이 점점 끝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적 후 현재까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운트가 얼마 남지 않은 잔여 일정에서 분투하며 골가뭄을 끝내고 다음 시즌을 더 기대하게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