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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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 탕평응원…블랙핑크 리사, 축구 응원 관람 포착 '솔로몬 등극'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7 08: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한국과 태국의 축구 경기에서 양쪽을 동시에 응원하는 이른 바 '탕평 응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태국과 한국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A매치 8경기 만에 무실점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의 활약으로 많은 이들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한 가운데 태국에서 경기를 관람함 블랙핑크 리사의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사진 속에서 리사는 한국와 태국이 반반 쓰여진 손수건을 들고 두 팀을 동시에 응원했다. 



환한 미소로 양팀을 응원하는 리사를 두고 누리꾼들은 "진정한 대한태국인 아니냐", "저게 바로 탕평응원", "리사 너무 귀엽다", "진정한 슈퍼스타의 자세", "외국인이 한국도 같이 응원한다니 정말 예쁘다", "심지어 오늘 리사 생일, 생일 축하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자국인이 모국팀을 응원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리사는 한국에 기반을 두고 블랙핑크 멤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케이팝을 알리고 있다. 

케이팝과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수차례 보여왔던 만큼 리사는 모국과 한국의 경기 속에서 탕평 응원이라는 신개념 응원법으로 케이팝 스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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