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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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상아백 단골 공개 "비욘세, 패리스 힐튼 등"

기사입력 2011.08.10 09:11 / 기사수정 2011.08.10 09: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CEO로 변신한 가수 겸 배우 임상아가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임상아는 뉴욕에서 명품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한데 대해 "이렇게 되기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의 도움이 컸다"며 비욘세, 패리스 힐튼, 앤 헤서웨이, 제시카 심슨 등 톱스타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를 브룩 실즈"라며 "브룩 실즈가 파티에 상아백을 들고 갔고, 그 가방이 사진에 찍혀 유명세를 타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제시카 심슨 역시 가방 든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저절로 홍보가 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모델 송경아는 "나 역시 유명인들이 임상아의 가방을 들고 다녀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면서 "세계 유명 매장마다 임상아의 가방을 볼 수 있다"고 브랜드 상아백의 성공을 이야기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동안 안 보이더니만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됐다", "어떤 가방인지 나도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상아는 2006년 'SANG A(상아, 일명 상아백)'라는 가방 브랜드를 론칭한 후 뉴욕에서 명품 디자이너 겸 CEO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임상아 ⓒ SBS]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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