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모친상을 당했다.
지상렬의 모친은 26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이와 관련해 지상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상렬이 고인의 임종을 지켰다. 지금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생방송 및 녹화 스케줄에 대해서는 제작진에 양해를 구한 상황이다. 발인 때까지 자리를 지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인천 가족공원 별빛당이다.
한편, 지상렬은 최근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며, 실버 세대 연애 프로그램 '나의 반쫙' MC를 맡아 4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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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