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과 전종서가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9회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과 나아정(전종서)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한은 "키스요. 아까 한 키스. 나아정 씨랑 제 마음이 같은 거 맞죠?"라며 물었고, 나아정은 "같아요. 같은데요. 우리 이제 어떡하죠? 도한이는 또 어떡하고"라며 털어놨다.
이지한은 "일단 지금은 우리 둘만 생각하는 게 어떨까요? 나아정 씨한테 전화했을 때만 해도 고백했을 때만 해도 사실 우리 둘이 이렇게 될 줄 상상도 못했거든요"라며 밝혔고, 나아정은 "나도 그래요. 나도 그런데 지금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라며 걱정했다.
이지한은 "우리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이렇게 고민만 걱정만 하고 있을 수 없잖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루만. 하루만 놉시다. 이젠 나만 믿고 따라와 줘요"라며 손을 내밀었고, 나아정은 이지한의 손을 잡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