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손태영이 100불을 세이브한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손태영 중대발표, 구독자 애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권상우가 떠난 후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의 딸은 "제 이 좀 봐달라. 학교에서 수학 수업 시간에 이를 만졌는데 그냥 이가 나오더라. 그래서 엄마가 20달러 준다고 했다"라며 이가 빠진 사실을 알렸다.
이에 손태영은 "우와 우리 돈 벌었다. 병원 가면 더 비싸서 스스로 뽑으면 20불을 준다고 했다. 100불을 세이브했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의 딸은 "이빨 요정도 나 또 돈을 줄 거다"라고 말해 귀여움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이빨 요정이 오려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의 딸은 "이빨 요정 엄마네!"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나 아니다. 내가 언제 준 거 봤냐"라고 부인했다.
손태영은 "이빨 요정한테 기도 잘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