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충북장애인축구협회를 위해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충북방'은 최근 충북장애인축구협회 선수단에 삼다수 생수 4,460병(약 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수의 '미스터트롯' 우승 4주년과 삼다수 생수 모델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웅시대 충북방'은 평소 장애인 축구 발전과 지원을 위해 기부해 온 임영웅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영웅시대 충북방'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찾아 주거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8남매를 위해 700만 원을 후원했다. 그리고 9월에는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연탄 3,4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러한 나눔은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제주삼다수'의 새 얼굴이 됐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임영웅을 제주삼다수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임영웅의 실력과 감성은 물론, 겸손하고 신뢰를 주는 이미지가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