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장우와 고경표의 비주얼이 달라졌다.
이장우는 최근 점점 더 살이 붙은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먹는 행복을 강조했던 바. 결국 103kg이라는 최고 몸무게를 달성하고, 후덕한 비주얼을 보여준 것. 터질 듯한 패딩핏으로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장우는 신인 시절부터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살이 찌면서 이목구비는 덜 화려해졌지만, 인상만큼은 좋아졌다.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기 때문.
다만 지금은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다. '나 혼자 산다'의 '팜유즈'가 바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있기에 식단 및 운동을 하며 관리에 들어간 것. 가장 최근 공개된 체중은 91kg이었다.
과거부터 '왼쪽이 더 행복한 고경표' 짤로 유명했던 고경표 역시 최근 더 살이 붙은 모습이었다. 고경표는 볼살이 통통하게 쪘을 때, 공식석상에서 더 밝은 미소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해당 짤이 유명해진 것.
최근 한 포토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고경표는 이전보다 살이 찐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길게 기른 머리카락에 히메컷을 해 더욱이 이전과 달라 보이는 모습.
최근 그는 유튜브 '주정기고'에 출연해 현재 외모가 '극비수기' 상태라며 "딱 90kg에서 멈추고 경각심을 느끼고 다시 빼는 패턴이었는데, 어느새 93kg가 돼 있더라. 걷잡을 수 없이 올라갔다"는 말로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장우와 고경표 모두 '입금 후' 비주얼일 때보다 '입금 전' 비주얼일 때가 행복한 표정. 작품을 할 때만 다이어트를 하는, 평소엔 '살과의 전쟁' 따위는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근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 MBC, 미스지콜렉션 채널,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