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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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봉원, 기습 명품백 선물…좋은 사람은 아냐" (칭찬지옥)

기사입력 2024.03.21 19: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으로부터 명품백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가왕 좀 해봤다고 여기까지 와서 노래 부르면... 오히려 좋아 l 칭찬지옥 EP.06 차지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등장해 MC 박미선, 김호영과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차지연은 남편에 대해 "남편은 원래 내 팬이기도 했고, 정말 건실하고 성실한 사람이었다"라고 자랑했다.

차지연은 "의지하고 싶었던 것 같다. 평범하게 건강한 사람을 너무 만나보고 싶었다"라며 남편과 만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으로부터 깜짝 명품백 선물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박미선은 "집에 명품백이 툭 온 적이 있다. 근데 보낸 사람 이름이 없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품 브랜드에서 '셀럽들한테 써보라고 보냈나?' 이 생각까지 들다가 '내가 그 정도 위치는 아닌데'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아이 아빠한테 '혹시 나한테 뭘 보냈냐'고 하니까 남편이 '어 그거 써'라고 하더라"라며 이봉원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박미선은 "그런 게 가끔은 기분이 괜찮더라"라며 이봉원을 칭찬하더니 곧바로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야"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육사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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