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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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이모저모

기사입력 2007.03.02 01:44 / 기사수정 2007.03.02 01:44

박내랑 기자

- 올스타전 오프닝 게임으로 펼쳐진 울산농구동호회(이하 울산)와 더 홀과 경기에서는 더 홀과 울산이 후반경기 막판 울산의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어 35-35로 무승부를 펼쳤다. 승리를 거뒀다. 더 홀은 개콘패밀리 중심의 개그맨들로 이루어진 연예인 농구동호회로 임혁필(35), 김재욱(28), 유민상(28)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쌍둥이 개그맨으로 유명한 이상호(26)-이상민(26)이 맹활약하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뽐냈다.

- 올스타선수를 소개하는 시간에 관중석 가까이에서 불꽃이 터져 근처에 있는 관중들이 깜짝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 관중은 불꽃이 자기에게 날아오는 줄 알고 납작 엎드리기도 하였고, 불꽃이 터진 근처에서 화약재를 머리에서 털어내는 모습도 보였다.

- 3.1절에 펼쳐지는 올스타전이니만큼 애국가를 국가유공자 정숙희씨가 부르고 관중모두고 KBL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애국가를 따라 불러 가슴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다.

- 이날 올스타전이 열린 울산동천체육관에는 6012명의 관중이 찾아 모든 표가 매진됐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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