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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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 트위터 등 활용해 KOVO컵 홍보

기사입력 2011.08.08 17:3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1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우선, 시대의 흐름에 따라 SNS(Social Network Service)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배구연맹(@kovopr)은 컵대회에 맞춰 트위터를 개설, 팬들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맹은 트위터로 컵대회 행사 및 이벤트 내용들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며 팬들에게 적극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티켓 관련 홍보이벤트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랙션'을 통해 티켓 2천장을 배포한다. '랙션'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 스마트폰을 흔들어 무료상품을 받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게이지를 빨리 채우는 사람들을 선착순으로 500명을 선발한다.

'랙션' 이벤트는 사전 홍보 영상을 모두 시청하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5일(금) 1시에 진행된 1차 행사에서는 약 5만명이 참여해 당첨자 500명(1인 2매)이 선정됐다. 2차 행사는 8월 12일(금) 오후 1시며, 티켓 1천장(1인당 2매, 500명)을 배포한다.

이 밖에도 배구연맹 전 직원은 그룹별로 수원시를 중심으로 화성, 안양, 용인, 군포, 성남, 분당 등 인근지역에서 홍보 부채 및 전단지 배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황승언 경기운영위원장 및 정의탁, 이종경, 이상열 등 경기운영위원 8명도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역 내에서 컵대회 거리 홍보를 펼친다.

거리 홍보 특별 이벤트로는 6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광교산'에서 막걸리 무료 시음회를 진행했다. 배구연맹 직원들은 직접 막걸리 100병과 생수를 준비하여 광교산에 오르는 등산객에게 '2011 수원- 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를 홍보하며 부채 2천개를 배포했다. 또한, 시원한 막걸리와 생수 한잔씩을 대접했다.

거리 홍보는 대회가 시작되는 1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부채 또는 전단지, 홍보물 사진 지참 시 5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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