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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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팬클럽, 소아암 환자 위해 1천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4.03.20 08:4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정동원 팬클럽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19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정동원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주총동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소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정동원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했다"라며 "가수의 생일(3월 19일)을 맞이해 '우주총동원'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정동원은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속해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정동원의 팬들도 20년, 21년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 맞춰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소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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