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28 20:03 / 기사수정 2007.02.28 20:03
[엑스포츠뉴스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넷마블 당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했다. 기존 서비스된 당구의 대폭적인 개편을 시도한 넷마블 당구는 게임 배경과 UI(user interface)를 변경하고 초보자나 여성 게이머들도 쉽게 익숙해지도록 조작법을 일부 변경 및 추가했다.
특히, 튜토리얼(기초 수련장)을 도입해 초보 게이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조용하던 공간적 배경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 좀 더 화사하면서 밝은 모습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승급심사제를 추가해 당구 게임의 에버리지를 평가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실제 당구 프로대회에서도 치기 힘든 고난이도의 쿠션볼 등을 게이머가 온라인에서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당구 게임과 포켓볼 게임을 한 프로그램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 했다.
넷마블의 당구는 여기서 멈추고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향후 단계적으로 추가한다.
새로운 당구 게임 모드와 포켓볼 게임 모드를 도입, 다양한 방식의 당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며, 고급스러운 당구 기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당구와 포켓볼 관련 장비 아이템을 추가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 3D게임의 사실감을 위한 새로운 물리엔진을 장착하여 실감나는 당구 게임의 재미를 맛볼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CJ인터넷 김성배 팀장은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변신한 넷마블 당구가 오픈됐다'며 '실제 당구를 치는 듯한 현실감과 간편한 조작법은 신선한 재미와 진정한 당구 플레이의 묘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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