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투어스(TWS)가 '캉골'의 새 얼굴이 됐다.
19일, 종합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에스제이그룹은 영국 헤리티지 글로벌 브랜드 '캉골'의 새로운 모델로 보이그룹 투어스(TWS)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그룹은 2008년부터 영국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브랜드 '캉골'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 회사는 '캉골'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리빌딩에 나섰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투어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런칭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들은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캉골 관계자는 "'모든 순간, 어느 곳에서든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의 마음을 담고 데뷔한 투어스의 친근하고 선한 이미지가 '캉골'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캉골'과 투어스의 첫 비주얼 캠페인은 4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화보는 물론,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캉골 공식 인스타그램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스제이그룹은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이다. 이곳은 '캉골', '헬렌카민스키', '팬암'의 독점 라이선스 사업을 하고 있으며, 성수에 위치한 'LCDC 서울', PB브랜드 'LCDC TM(엘씨디씨 티엠)'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 에스제이그룹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