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2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시청률 20.5%(전국기준)를 기록, 전날 첫 방송 시청률 17.2%보다도 3.3%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깔 얼짱 백자은(유이 분)과 까칠 경찰 황태희(주원 분)가 백자은의 아버지이자 황태희의 수사 대상인 백인호(이영하 분)로 인해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동시간대 경쟁작이 없는 가운데 '대박 드라마' 탄생으로 이어질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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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작교 형제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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