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8 09:02 / 기사수정 2011.08.08 09: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나는 가수다' 1위 자우림(김윤아)이 파워풀한 공연에도 중간평가 5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나는 가수다'에서는 5라운드 최종경연 중간평가가 방송됐다.
이날 '뜨거운 안녕'을 선곡한 자우림은 편곡이 완벽하게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중간평가에 임했지만 아련한 도입부부터 파워풀한 후반부까지 강약 조절하며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노래를 들은 조관우는 "가느다란 실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만져보니 낚싯줄이었다."라며 자우림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정현 역시 "만약 자우림이 그 노래를 차분하게 불렀다면 나와 비슷해졌을 것이다. 비슷해질수록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라며 조언했다.
하지만, 지난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자우림은 오히려 박정현, 김범수, 장혜진, 김조한에게 밀린 5위를 기록해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충격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 좋았다", "편곡만 잘 마무리 하면 상위권 무리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우림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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