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6 18:5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원준이 조카들 앞에서 박소현과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원준 조카들과 함께 삼청동 나들이에 나선 김원준-박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준은 미국에서 날아온 조카들이 신혼집을 방문하자 조카들을 살뜰히 챙기며 '조카 바보' 같은 모습을 보였다.
조카들의 제안에 따라 삼청동을 가기로 한 김원준은 조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김원준은 박소현과 옛날 교복을 입고 조카들 앞에서 상황극을 하고는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와’의 제기차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삼촌과 외숙모의 깜짝 댄스를 본 조카들은 두 사람의 어설픈 춤 실력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준이 박소현과 조카들의 찰떡 호흡으로 외톨이 신세가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원준, 박소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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