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달수가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달수가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첫 넷플릭스 작품에서 얼굴을 드러내게 됐다.
넷플리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1년 공개돼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고, 2022년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황동혁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오징어 게임' 열풍을 불렀다.
시즌2는 올해 선보이며 티저 영상과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양동근, 박성훈,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빨간머리로 염색한 이정재는 전화 한통을 받게 되고, 상대방은 "네가 한 선택을 후회하게 될거야"라고 말다. 그러자 이정재는 "널 찾아낼거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고 이야기하며 복수를 암시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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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