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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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요미우리 하라 감독과 선전 다짐

기사입력 2007.02.26 20:20 / 기사수정 2007.02.26 20:20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두산 베어스의 김경문 감독(49)이 지난 24일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요미우리 1군 연습구장인 산마린 구장 덕아웃을 방문, 하라 다쓰노리(49) 요미우리 감독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하라 감독은 "미야자키에 온 것을 환영한다. 함께 열심히 훈련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자" 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경문 감독은 "올해 우리팀과 요미우리자이언츠 모두 공격력이 많이 향상된 만큼 지난해 보다 좋은 성적과 재미있는 야구를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양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두산 선수단은 이날 히무까 구장(요미우리 2군 연습구장)에서 펼쳐진 요미우리 1.5군과의 연습경기에서 2:7로 패했으며, 25일(일) 이끼메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소프트뱅크와 두번째 연습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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