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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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지엠대우 윈터리그 4강팀 확정

기사입력 2007.02.26 19:42 / 기사수정 2007.02.26 19:42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GM DAEWOO 프리스타일 윈터리그의 4강 진출팀이 확정. 대망의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본격 대결이 펼쳐진다.

4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가 있던 지난 금요일 오후, 킬(경상)과 본(서울)팀은 상대팀에 1승도 허락하지 않고 남은 2장의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킬(경상), 본(서울), 와이(중부),메이븐럭키(경기)팀이 4강에 올라와 4개 지역에서 모두 4강에 한 팀씩 진출하는 우연이 연출되면서 지역간의 응원전을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경기가 열린 코엑스 MBC게임 스튜디오에서는 클럽원들이 피켓을 만들어 오는 등 응원단의 열기가 높아졌으며, 행사장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까지 관심을 보여 경기 관람으로 이어졌다. 선수들의 한층 여유로워진 플레이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화면은 관전의 재미로 이어지며 프리스타일이 스타크래프트 못지 않는 인기 e스포츠 종목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1월 PC방 예선을 시작으로 쉼 없이 올라온 이들 4개 팀은 이번주 금요일 4강전을 펼친 후 3월 10일 야외무대에서 성대한 결승전 경기를 갖게 된다.

GM DAEWOO에서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프리스타일 윈터리그 대회는 우승상품으로 고급 SUV 윈스톰이 걸려 있으며, 결승대회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큰 축제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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