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실제 '바비' 속 켄으로 변신해 무대를 펼쳤다.
11일 오전(미국 현지는 10일 오후 7시), 미국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의 주제가 'I'm Just Ken'을 부르며 등장했다.
핑크 정장을 입고 마고 로비의 뒤에서 등장한 라이언 고슬링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무대로 향했다.
수십개의 바비 인형 얼굴과 화려한 안무로 무대를 펼친 라이언 고슬링은 '바비' 팀 마고 로비, 그레타 거윅 등에게 마이크를 넘겨 함께 무대를 즐겼다.
라이언 고슬링은 카메라 멘에게 손등키스를 하고 무대 위로 그를 이끄는 등의 무대매너로 시상식 관객에게 환호를 받았다.
사진 = OC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