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수종이 '고려거란전쟁'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최수종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작품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라고 전했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 또 많이 배우며 부족한 모습에..더욱 노력하며 늘 좋은 연기자가 되도록 많은 책과 씨름하며 정진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려거란전쟁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라는 글을 더했다.
또한 이날 최수종은 소속사를 통해 “고려거란전쟁에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아쉬운것도 있지만 저에게는 또 다른길이었고, 또 하나의 공부였다”는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능력을 지닌 동료 연기자를 만날수 있었고, 힘들고 지칠때마다 스태프의 열정이 큰 힘이 되었다”면서 “ ‘고려거란전쟁’ 스태프, 연기자의 사랑과 열정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10일 30분이 넘는 귀주대첩 전투 장면을 끝으로 32부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수종은 극 중 강감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최수종, 아센디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