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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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건' 김성민 카메오, '남격' 촬영 당시 영화 참여

기사입력 2011.08.05 00:47

방송연예팀 기자



▲ 김성민 카메오, 현재 자숙중 "아직 방송 활동 계획 없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마약 사건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성민이 독립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다.

오는 25일 개봉되는 영화 '에일리언 비키니'에서 김성민은 깜짝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는 마약 사건이 터지기 전인 지난해 10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그리고 초심'이라는 주제로 방송하던 중 미션으로 촬영했던 것.

그 당시 김성민은 500만원에 불과한 초저예선 영화의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성민은 4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재미있게 촬영했던 작품이다. 언제 개봉하는지 몰랐는데 좋은 소식을 들어서 반갑다"며 "아직 활동에 복귀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에일리언 비키니'에서 김성민은 여주인공을 잡으려는 외계인 헌터 본부장 역을 맡았으며 여러명과 함께 추격을 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민 ⓒ 영화 '에일리언 비키니' 장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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