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데이브 더 다이버'가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판 예약 판매를 앞두고 있다.
7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통해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실물 패키지판을 공개했다. 국내 예약 판매는 3월 8일부터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제공된 '데이브'. 5월 30일부터는 '데이브 더 다이버 애니버서리 에디션(Anniversary Edition)'을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패키지 구성에는 '데이브' 게임 본편, 디지털 아트북,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콘텐츠 팩' 등이 포함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특별 특전으로 '특제 스티커 3장 세트'와 '데이브 더 다이버 스페셜·사운드 트랙(Special Sound Track)'이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4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4ž5)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5월에는 유명 IP '고질라'를 '데이브' 특유의 도트 감성으로 표현한 컬래버레이션 DLC(Downloadable Contents)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 실물 패키지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지점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이브'는 독창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해 대중의 관심을 받은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작품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주목받았으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조작감을 강화했다.
더불어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하고, '2023 최고의 스위치 게임(Best Nintendo Switch Games of 2023)'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이용자 및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국내 싱글 패키지 게임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 장을 돌파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