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신인 배우 강나언의 연기 행보가 심상치 않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이 지난달 29일 첫 공개된 후 강나언의 연기력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에서 강나언은 금수저 아이돌 연습생 임예림 역을 맡아 숙련된 연기력으로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강나언은 '피라미드 게임' 1회부터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강나언의 활약이 돋보인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프랑스에서 열리는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의 특별상영 부문에서 소개되는 등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tvN '웨딩 임파서블'에서도 강나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강나언은 극에서 나아정(전종서 분)과 단역 배우로 활동하며 매회 통통 튀는 이미지와 대사로 시선을 끄는 유종희 역을 맡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tvN 드라마 '블라인드', '일타 스캔들' ,'구미호뎐 1938'에서도 활약했던 강나언은 어느새 믿고 보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나언이 출연 중인 '웨딩 임파서블'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매주 목요일 두 편씩 공개되고 있다.
사진=엔터세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