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호영과 은우가 딸기로 쌍방 사랑을 성사시켜 관심을 모은다.
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하이 텐션 슈퍼 육아' 편으로 소유진과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중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김호영과 만나 극강의 하이텐션 육아를 맛볼 예정이다. 김호영은 지난 슈돌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았을 당시, 은우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은우의 찐팬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김호영이 은우를 위해 원조의 극강의 하이 텐션 육아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호영은 "은우야 너 오늘 계 탔어~"라며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김호영은 딸기를 좋아하는 은우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딸기 모양이 달린 옷을 입고, 심지어 양말까지 딸기 그림이 뒤덮인 패션을 선보인다.
패션뿐만 아니라 김호영은 딸기가 가득한 디저트를 선물해 집안 가득 새콤달콤한 딸기의 기운으로 뒤덮으며 은우 저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지만 김호영의 기대와 달리 은우는 평소 차분한 말투인 아빠 김준호와 정반대인 김호영의 쉴 틈 없는 오디오와 에너지에 당황하며 경계의 눈빛을 드러낸다고.
그러나 곧이어, 김호영의 적극적인 딸기 애정 공세와 리액션에 은우가 해맑은 웃음을 빵 터뜨리며 쌍방 애정을 확인시켜 딸기로 통한 이들의 만남이 흐뭇함을 선사한다.
또한 은우는 김호영에게 김부각을 건네며 "은우랑 아빠랑 만들었어요"라며 설명한 후, "짜잔~"이라고 외치며 자신이 가장 아끼는 버스 장난감을 내놓는다고.
김준호는 "(은우가) 버스 장난감은 잘 안 줘요"라며 딸기 포에버를 외친 김호영에게 리스펙한 은우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은우는 김호영이 하는 행동들을 귀엽게 따라 하며, 급기야 김호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끌어올려~"까지 외치는 데 성공한다고. 은우의 마음을 최단시간에 사로잡아 버린 김호영과 은우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호영과 은우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