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이 가족과 함께한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유진은 3일 "이제 나는 43살이다. 나이 드는 게 항상 행복하진 않지만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를"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진은 남편인 배우 기태영, 딸 로희, 로린과 행복한 생일파티를 하는 중. 특히 기태영과 유진은 입맞춤을 하는 듯한 포즈로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태영이 준비한 케이크에는 두 사람이 입맞춤하는 사진이 장식돼 있어 눈길을 끌기도. 더불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반쪽 축하해'라는 기태영의 애정어린 메시지도 담겼다.
딸 로희, 로린의 폭풍성장한 근황도 확인할 수 있다. 선남선녀인 아빠, 엄마의 비주얼을 쏙 빼닮은 자녀들의 외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로희의 성장이 돋보인다.
한편 기태영, 유진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 = 유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