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벤이 이혼 소식을 전한 뒤 근황을 알렸다.
벤은 2일 자신의 계정에 메롱하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벤은 브이(V)포즈와 꽃받침, 윙크 등 여러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그는 지인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밝은 근황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벤은 지난달 29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이혼을 알렸다.
벤은 이욱과 지난 2019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0년 혼인신고를 하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혼인신고 1년 후인 2021년 진행했고, 2023년 2월에는 득녀했다.
그러나 벤은 결혼 3년 만이자 득녀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혼 후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사진=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