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로이킴표 봄 감성'을 또 한 번 기대하게 했다.
로이킴은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봄이 와도'의 비주얼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로이킴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창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로이킴의 모습은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
특히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시선과 표정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짙은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비주얼 포토를 통해 새로운 봄 시즌송 '봄이 와도'로 돌아올 로이킴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봄이 와도'는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에서 박종민과 함께 선보인 곡을 솔로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로이킴이 작사, 작곡했다. 로이킴은 박종민을 우승자로 이끌며 작사, 작곡뿐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드러내며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알렸다.
앞서 로이킴은 실루엣 이미지가 돋보이는 리릭 포스터와 로이킴의 손글씨로 작성된 Q&A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로이킴은 컴백 전까지 계속해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봄이 와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봄이 와도'를 발매한다.
사진=웨이크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