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에 반했다"…이재욱♥카리나, 이상형 마주한 첫 만남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 카리나의 첫 만남이 화제다.

27일 이재욱, 카리나 양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같은날 디스패치는 이재욱, 카리나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재욱은 드라마 촬영, 카리나는 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밀라노 패션쇼에서 만나 인연은 맺었다. 측근은 디스패치에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라고 귀띔했다.





이재욱, 카리나가 열애를 인정하자 팬들은 둘의 첫 만남을 재조명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의 2024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재욱, 카리나는 프라다의 엠버서더답게 이날 패션쇼 앞자리에 착석해 쇼를 관람했다. 프라다 SNS를 비롯해 온라인을 통해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확산됐다. 선남선녀 비주얼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특히 카리나는 이상형으로 "흑발에 웃는 거 예쁘고 손, 발 크고 키 180cm 이상에 담배 안 피우고 파란색 잘 어울리고 예의 바른 남자"를, 이재욱은 "긍정적이고 밝은 여자"를 꼽아왔던 바. 서로의 이상형에 부합한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재욱은 1998년생, 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2살 차이다.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도도솔솔라라솔', '여신강림', '환혼' 등에 출연했다. 오는 28일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리나는 2020년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해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걸스', '드라마'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사진=SNS,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