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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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갈매기살 폭풍 먹방…"돼지 4마리 먹어" (줄 서는 식당2)

기사입력 2024.02.26 23:07 / 기사수정 2024.02.26 23:0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줄 서는 식당2' 입짧은햇님이 갈매기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네 번째 과제인 뉴트로 맛집 TOP 3를 찾아 나선 줄슐랭 조사단의 엄동설한 웨이팅이 펼쳐졌다.

입짧은햇님은 "내가 다녀온 맛집은 콘셉트가 아니고 진짜다"라며 "테이블도 7개인데 하루에 돼지를 100마리를 잡는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거짓말이 많이 늘었다", "도매업체 아니냐" 등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승은 "많이 판다고 핫플이 아니다"라며 "내가 다녀온 맛집은 현빈, 손예진, 하지원 등 슈퍼스타가 많이 다녀온 곳이다. 하루에 메인 메뉴만 850인분 나간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입짧은햇님은 지지 않고 "내가 다녀온 맛집에는 남궁민, 박세리 등이 방문했다"라고 자랑했다.



입짧은햇님이 방문한 성수동 맛집은 20년 이상 하루 100명 이상 웨이팅을 세우는 갈매기살 노포였다.

가게에 도착한 입짧은햇님은 폭설을 피해 난로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은 후 뒷 순서 손님에게 "얼마나 기다렸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님들이 "2시간을 기다렸다"라고 답하자 입짧은햇님은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식당에 입성한 입짧은햇님은 감출 수 없는 기쁨을 드러내며 가볍게(?) 갈매기살 4인분을 주문했다.

입짧은햇님은 "여긴 갈매기살 1인분이 200g이다. 가격도 16000원으로 괜찮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입짧은햇님은 "갈매기살은 돼지 한 마리당 200g만 나오는 귀한 부위다"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이 "그럼 언니는 몇 마리를 드신 거냐"라고 묻자 입짧은햇님은 "4마리밖에 안 먹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줄서는 식당2' 방송 캡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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