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버 청계산댕이레코즈가 이번엔 아이유(IU, 이지은)의 '홀씨' 챌린지에 나섰다.
26일 오후 청계산댕이레코즈 유튜브 채널에는 'IU(아이유) - 홀씨 챌린지'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댄스신동'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청계산댕이레코즈는 아이유의 신곡 '홀씨'에 맞춰서 안무를 소화해냈다. 얼굴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왕관을 쓴 이모지를 통해 그의 정체를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었다.
수상할 정도로 고운 춤선에 네티즌들은 "AI가 춤도 잘 추네요", "이익준 교수님 또 신나셨네", "컨셉 정말 지독하다",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건데요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3일 Q&A를 진행한 청계산댕이레코즈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AI로 뮤지션 분들의 곡을 선입견 없이, 편견 없이 들으실 수 있고 즐기시라고 얼굴을 안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조정석의 팬이라고도 언급했다.
사진= 청계산댕이레코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