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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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박혜신, '음주 방송' 의혹…민수현에 '입술 도장' 깜짝 (장미단2)

기사입력 2024.02.26 16:12 / 기사수정 2024.02.26 16:1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박혜신이 민수현을 향한 플러팅으로 음주 방송을 의심받는다.

26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현역가왕' TOP10인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 강혜연, 윤수현, 김양과 훈훈함 가득한 '불타는 시상식' 2부를 펼친다. 

이날 '현역가왕' 1등에 빛나는 전유진이 손태진에서 에녹으로 원픽이 변해 에녹에게 '심쿵했상'을 시상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표했다.

이에 MC 박나래가 "원래 손태진 씨를 원픽으로 뽑았는데 바뀌었나?"라고 묻자, 전유진은 "손태진 오빠도 너무 좋지만 사실 엄마가 더 좋아하고, 난 에녹 오빠가 더 좋다"라고 말해 손태진과 에녹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에녹은 전유진의 대답에 감개무량한 표정으로 "아버지!"라고 외치며 감동을 포효하고, 손태진은 MC 양세형의 삐졌냐는 물음에 "예니요"라며 한껏 우울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손태진은 에녹에게 뺏긴 전유진의 마음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지, 전유진의 '원픽듀스101'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박혜신이 민수현을 향한 '입술 도장 플러팅'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해 눈길을 끈다.

민수현의 시상자로 나선 박혜신이 자신의 입술 자국이 찍힌 상장을 전달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드리운 것.

더욱이 민수현이 얼굴이 빨개진 채 당황해하자 박혜신은 장난기를 담아 "입술 도장, 다음에는 OO에다가"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주위를 술렁이게 만든다고.

쉽게 수습되지 않는 분위기에 마이진이 나서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라며 다급한 대리 사과까지 하게 된 가운데 양세형마저 박혜신에게 "촬영 전에는 술 드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박혜신이 민수현에게 던진 진한 플러팅 한마디는 무엇일지 26일 오후 9시 10분 '불타는 장미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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