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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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잘 먹지만 허리=17인치…'사옥순이' 된 핌둥이들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4.02.25 00:0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전참시'를 찾아왔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르세라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채원과 사쿠라는 허리 사이즈가 17인치임을 고백하며 스튜디오의 경악을 자아냈다.

이어 르세라핌의 일상이 공개됐다. 르세라핌 4인의 매니저는 "스케줄 근무를 하고 있다"며 "멤버들이 사옥순이들이라 개인 일상을 좀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개된 VCR에서 르세라핌은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머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쿠라는 수준급의 뜨개질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르세라핌은 신곡 'EASY'에 대해 "이제까지 보여드린 곡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이라며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잔잔한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퍼포먼스가 역대급으로 빡세다"고 이야기했다. 방시혁 의장도 "남자아이돌급"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이어 'EASY'의 연습 장면이 공개됐고 이영자는 "스스로 하면서도 멋있겠다고 느낄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김채원은 "좀 그렇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5명의 멤버들은 점프 안무의 높이까지 맞추는 칼각 안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샐러드파와 한식파로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쿠라와 홍은채는 순두부 김치찌개를 김채원과 허윤진, 카즈하는 샐러드를 주로 먹는다고.

사쿠라는 입맛이 한국인이 다 됐다며 낙지탕탕이와 개불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아침에도 돼지국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르세라핌 매니저들은 사옥의 시설 예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저렴한데 맛있기까지 하는 구내식당과 수면실, 사내 의원실 등을 소개하며 사내 복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는 연습을 마친 뒤 헬스룸과 요가룸을 이용하며 '근세라핌'의 면모를 보여줬다. 반면 가마니즈로 불리는 은채와 사쿠라는 가만히 연습실에 있거나 뜨개질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채원, 카즈하, 허윤진은 김채원의 반려견인 시로와 함께 카페 나들이에 나섰다. 세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빵 먹빵을 선보였다. 김채원은 "잘 먹는다"는 MC들의 말에 "저희 잘 먹는다"고 이야기하며 뿌듯해했다. 

이어 사옥 내 스타일링룸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매니저는 "아티스트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옥 내에 스타일링룸이 있다"며 스태프들이 출장을 와서 이동 동선의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줄였다고.

특히 허윤진은 메이크업 중에도 필사까지 하면서 책을 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채는 컨디셔닝 전문가의 출장 서비스를 받으며 신곡 퍼포먼스 촬영 전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그 사이에 또 다른 매니저들이 도착해 로테이션을 위한 인수인계까지 마쳤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퍼포먼스 촬영을 종료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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