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母 윤미라, 하준 재벌 3세 정체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윤미라가 유이의 남자친구 하준이 재벌 3세라는 사실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4회에서는 양희주(임지은 분)가 이선순(윤미라)에게 이효심(유이)의 남자친구 강태호(하준)가 재벌 3세라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희주는 "어머님 제가 어머니께 부탁드릴 게 좀 있어서 왔어요. 저기 어머님. 그이가 지금 집에서 쉬고 있어요"라며 털어놨다.

이선순은 "효성이가 왜 쉬어?"라며 의아해했고, 양희주는 "그이가 회사에서 잘렸어요. 그래서 어머님이 그이 다시 복직할 수 있게 좀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부탁했다.



이선순은 "내가 어떻게"라며 당황했고, 양희주는 "아가씨 애인. 태산그룹 오너 일가잖아요. 모르셨어요?"라며 전했다.

이선순은 "너 그게 무슨 소리야?"라며 깜짝 놀랐고, 양희주는 "아가씨 애인요. 태산그룹 오너 손자예요. 부회장님 아들이고요"라며 밝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