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차인표가 명품 오열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 3회에서 무진(차인표 분)은 자객들과 함께 싸우다가 절벽에서 떨어졌다.
아내는 물에 떨어져 부상을 입었고 슬픈 무진은 적을 피해 달아나 아내와 함께 처음 만났을 때의 추억을 더듬었다.
그곳에서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결국 죽음을 맞았고 무진은 아이를 안은 채로 절규했다.
그는 아내의 시신을 화장하면서 "나도 당신과 함께 가야 하는데 아이가 날 붙잡는다"며 슬퍼했고 바로 이 아이가 훗날 계백이 되는 인물.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인표 연기력 역시 좋다", "멋있으면서 동시에 슬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차인표 ⓒ MBC '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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