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3인조로 첫 경연에 나선다. 이에 배두훈이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는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46회는 '아티스트 김범수 편'이 전파를 탄다.
포레스텔라는 고우림의 빈자리가 느껴지냐는 질문에 "많이 느껴진다. 녹음하면서 보컬 라인을 짜는데, 왠지 허전하고 밑에 하나 있어야 될 거 같다"며 베이스 보이스의 공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들은 임한별은 고우림의 공백을 아내인 김연아로 채우면 어떠냐고 했고, 포레스텔라는 "너무 비싸다. 단가가 안 맞는다"고 말하며 웃는다.
이찬원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김연아의 공개 섭외에 나선다. 이찬원은 "우리 '불후의 명곡'이 명사 특집이 있다. 꼭 한번 나와달라. 기다리고 있겠다"고 외친다.
한편, '아티스트 특집'에 이름을 올린 김범수는 싸이와 방탄소년단 이전 한국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아티스트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 대표곡 '보고싶다', '하루', '끝사랑'을 비롯해 현빈과 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나타나'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