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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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간 수익, 세계 여자 스포츠 선수 중 7위

기사입력 2011.08.02 10:11 / 기사수정 2011.08.02 10:13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1, 고려대)가 지난 일 년 동안 전 세계 여성 스포츠 선수 가운데 일곱 번째로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일(한국시간)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성 스포츠스타 16명을 발표하면서 김연아를 7위에 올렸다. 김연아는 동계 종목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2010년 7월부터 12개월 동안 각 선수가 번 대회 상금과 출연료, 광고, 라이선스 수입 등을 합산한 결과 김연아의 수입은 1,100만 달러(약 115억 원)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한편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2,500만 달러(약 262억 원)으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 =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 DB]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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