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2 08: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시청률이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AGB 닐슨미디어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스파이 명월'은 시청률 7.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4%보다 1.2%P나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아 (장희진 분)가 한명월(한예슬 분)의 뺨을 때렸다. 이어 "다시는 강우(문정혁 분)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선포했다. 하지만, 명월은 자신의 임무 수행을 위해 강우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으며, 강우는 혼란스러워 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16.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MBC 월화드라마 '계백'은 10.1%로 그 뒤를 이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스파이명월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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