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하나금융그룹 광고 모델 발탁 "하나뿐인 내 편 될 것"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하나금융그룹의 얼굴이 됐다.

23일 하나금융그룹은 임영웅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첫 광고는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라는 콘셉트로 촬영됐으며, 하나은행의 자산관리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외에도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광고물을 배치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영웅이 방송에서 불렀던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라는 노래 가사처럼, 하나은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손님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금융을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임영웅은 "하나금융의 금융 서비스를 즐겨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광고 모델로 대중 앞에 서게 돼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라며, "하나은행이 손님들에게 신뢰를 선사하듯, 저도 하나뿐인 내 편이 되어 위로와 따스함을 계속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새로운 모델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짧은 시간 내에 큰 관심을 받았고, 관련 티저 영상은 닷새 만에 100만 뷰를 넘어서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

사진 = 하나금융그룹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