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1 22: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사택비 오연수가 뻔뻔하게도 자결을 시도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계백> 3회분에서는 사택비(오연수 분)가 무왕(최종환 분) 앞에서 자결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화황후(신은정 분)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택비는 이날 선화황후의 죽음 때문에 괴로워하는 무왕을 찾아가 아무것도 모르는 척 무왕을 위로하는 말을 늘어놨다.
하지만, 선화황후 죽음의 배후에 사택비가 있다는 것을 감지한 무왕은 사택비에게 당신 짓이냐고 따져 물으며 사택비를 몰아붙였다.
사택비는 아니라고 잡아뗀 뒤 무왕에 서운함을 표하며 선화황후가 그랬던 것처럼 칼을 꺼내 목을 찌르려고 했다.
사택비가 칼을 목에 갖다대려던 순간 무왕은 사택비의 팔을 잡아채고는 반드시 선화황후의 죽음에 대한 진위여부를 가리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진(차인표 분)의 아내 명주(정소영 분)가 계백(이서진 분)을 낳자마자 죽음을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오연수 ⓒ MBC <계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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