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파격 금발 스타일로 화제를 불러모은 가요계 스타 아이유, 윈터, 김채원의 존재감이 단연 빛난다.
최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더 위닝(The Winning)'으로 돌아온 아이유. 이번 컴백 전부터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바다.
지난달 패션쇼 참석 차 이탈리아 출국에 나선 아이유는 공항에서 깜짝 탈색 헤어스타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핑크 색으로 물들인 탈색 머리에 검은색 비니를 착용한 아이유의 힙한 매력이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의 새로운 스타일 변신을 기대하는 팬들의 높은 관심 속 이달 초 신보 콘셉트 포토를 공개, 강렬한 레드 배경에 금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때로는 우아하고, 또 때로는 시크한 분위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는 만큼 새 앨범 역시 다채로운 장르와 음악 색깔로 가득 채웠다.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이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화력을 보여준데 이어 신보 타이틀곡 '쇼퍼(Shopper)' '홀씨'를 비롯해 'Shh..' '관객이 될게' 등 수록곡까지 음원 차트 줄세우는데 성공했다.
최근 에스파 윈터는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깜짝 금발 변신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당시 본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윈터의 금발 변신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검은색부터 갈색, 빨간색 등 다채로운 헤어 컬러를 선보였던 윈터의 파격 금발 변신에 모두가 놀란 반응.
누리꾼들은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윈터와 금발이 찰떡 조화를 이룬다면서 비현실적 미모에 대한 감탄을 쏟아냈다.
르세라핌 김채원도 최근 첫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금발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채원은 금발의 중단발 레이어드 스타일로 변신, 특유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채원은 컴백 직전까지 헤어 스포를 막기 위해 꽁꽁 숨기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그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김채원의 깜짝 변신은 컴백에 대한 화제성으로 이어지기 충분했다.
더불어 르세라핌의 이번 컴백 신곡 '이지' 역시 기존의 파워풀하고 강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지 리스닝 기반의 편안하게 듣는 매력이 인상적. 여기에 르세라핌만의 폼이 살아 있는 퍼포먼스까지 가미하면서 역대급 컴백 작품이라는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소속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