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1 14:54 / 기사수정 2011.08.01 14: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나는 가수다'가 또다시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1차 경연 무대가 진행되었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자우림은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재해석해 1위를 거머쥐었다. 반면에 윤도현은 7위를 하며 아쉬워했다.
이어 방송이 끝난 후 게시판에는 '윤도현 공연이 편집된 것 같다'는 글이 주를 이루었다.
윤도현은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전자음이 없는 어쿠스틱 무대로 꾸몄지만 노래 중간에 선보인 개인 기타 연주부분 등 공연의 3분가량이 편집돼 방송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가수' 너무 무리수 두는 것 아닌가", "어색할 만큼 윤도현 공연은 무언가 짧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첫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자우림의 김윤아도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고래사냥 중간에 평가단 여러분과 같이 노래 부른 부분이 통 편집돼서 아쉽다'는 글을 남겨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 = 윤도현 ⓒ MBC 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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