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가인의 아들의 외모가 최초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18일 첫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남프랑스 캠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아이들 데려다주고 집에 있다가 왔다"고 말했고, 라미란은 "지금 너무 금붙이를 하고 오셔서 일단 탈락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캠핑 극협 주의자다. 캠핑을 정말 너무 이해를 못하고 캠핑을 왜 하는지. 양념을 챙기고 손질하고 무슨 재미로 왜 하는지. 친구들이 너무 재밌다는 거다"라며 "낭만, 자연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고 해서 궁금했다. 나 같은 사람도 캠핑 매력을 찾을 수 있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가인은 아이들을 두고 여행 가는 건 처음이라고. 그는 "외출도 솔직히 한 적이 거의 없다. 도와주시는 분들도 없이 제가 다 혼자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가인은 "아이가 8살, 5살이다"라고 말했다. 캠핑 하루 전 짐을 챙기는 한가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애들이 이걸 보더니 너무 흥이 나서. 집에서 미니 캠핑을 하는 바람에"라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의 아들이 집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 남을 두고 있다.
한가인은 첫째에 이어 둘째도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4살 밖에 안 됐는데 굉장히 빠르다고 느껴지더라. 이상하다 싶어서 기관에 갔더니 (상위) 1%라더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