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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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 구분없이 대세…이효리→오윤아·정형돈까지, 당당한 시술 고백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4.02.17 20: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스타들이 남녀구분 없이 시술 경험담을 솔직하게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배우 오윤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셀프메이크업 과정을 공개하며 과거에 보톡스를 맞았음을 고백했다. 그는 "주사를 잘 안 맞는다. "광대가 너무 튀어나와 보이더라. 턱이 없어지니까 치와와 같았다"라며 주사 시술 이후 자신과 맞는다고. 

오윤아는 "론 늙은 건 티가 나지만, 실물로 봤을 때는 관리를 많이 하니까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며 " 주름은 생기지만, 자연스러운 주름은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근데 노화가 심해서 오는 주름은 아니어야 한다"고 자신만의 소신을 전하기도. 

톱스타 이효리 역시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이크업 받는 과정을 공개하며 30대 초반에 시술을 받아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살짝만 시술을 해도 엄청 티가 나는 얼굴이다. 피부가 얇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시술을 받으니 눈이 안 없어지더라. 너무 이상했다. 그런데 요새는 진짜 자연스럽게 된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피부과 시술 중 하나인 리쥬란을 언급하며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 CF 찍기 일주일 전에 한 번 맞았었는데,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안 좋은 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동안 피부로 유명한 방송인 역시 써마지와 울세라 등 피부 시술을 받았다고 최근 고백해 화제가 됐다. 그는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홍진경에게 특정 시술을 추천하는 등 솔직한 고백으로 주목받았다. 



남자 스타들 역시 예외없이 다양한 시술을 했음을 털어놨다. 정형돈은 최근 건강이상설로 자주 언급되자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했고, 그는 "건강한데 방송에서 하도 계속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며 시술 이유를 밝혔다.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는 운동선수 출신 김동현 또한 최근 피부과 시술 밑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어느 순간 나이가 40대 중반이 되고 있다. 아기도 셋이다"라며 "아무리 운동을 해도 세월이 가는 중력을 이길 수가 없더라. 울쎄라, 써마지, 리쥬란 피부 관리를 많이 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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