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준호가 네파의 얼굴이 됐다.
16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가수 겸 배우 이준호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조이어스 하이커(JOYOUS HIKER)'라는 콘셉트의 2024년 봄·여름(SS)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준호는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자연의 즐거움을 누리는 하이커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는 아웃도어룩과 라이프스타일룩을 넘나드는 모습으로 팬심을 저격한다.
네파 관계자는 "이준호는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라며 "자연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네파의 브랜드 정신을 널리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네파는 예측 불허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테크웨어로 시장을 공략한다. 그리고 등산, 트레일 러닝 등 전통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마운틴 디비전'과 가벼운 트레킹, 캠핑 등 캐주얼한 활동에 더 밀착된 '아웃도어 라이프' 라인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는 다변화, 세분화된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이다.
한편, 이준호는 네파의 기존 모델인 안유진과 함께 전속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 = 네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