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31 12: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PM 막내 찬성이 철인 5종 우승을 달성해 포효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2PM과 휴먼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자' 남자출연진 팀의 철인 5종 한판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찬성은 지난번 1단계 탈락의 굴욕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단한 각오로 도전에 임했지만, 아쉽게도 또 중도탈락의 쓴맛을 보게 됐다.
다행히 멤버들 중 와일드카드로 나서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찬성은 앞서 닉쿤이 세운 43초 94의 기록을 단축하는 데 주력했다.
찬성은 첫 도전보다 좋은 페이스로 매 단계를 통과해나갔고 마침내 38초 24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기존 1위인 닉쿤을 제치고 새 1위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찬성은 "너무나 좋고요. 앞만 보고 달리니까 되네요"라고 우승 소감을 말하며 기쁨의 포효를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는 7일 방송에서는 여자 연예인 20여 명이 총출동해 최고의 스포츠우먼을 가리는 '드림걸즈'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찬성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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