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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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노량' 감독의 못다 한 이야기…'디렉터스 체어' 개최

기사입력 2024.02.15 17:46 / 기사수정 2024.02.15 17:4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의 사전 행사 '디렉터스 체어'가 개최된다.

DGK(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주최하는 '디렉터스 체어'는 한국영화감독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영화' 감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감독상 후보들이 마주 앉아 서로의 작품 세계뿐 아니라, 연출 방식이나 현장의 에피소드 등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감독들의 사담을 들을 수 있는 '디렉터스 체어'는 매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의 '디렉터스 체어'엔 6명의 감독상 후보들 중 4명이 참여해 그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의 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 '1947 보스톤'의 강제규, '서울의 봄'의 김성수,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이 '디렉터스 체어'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의 영화'에 선정되었지만 부득이한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거미집' 김지운 감독과 '다음 소희' 정주리 감독의 빈 자리는 이화정 기자와 변영주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합류하면서 감독이 감독에게 묻는 색다른 시선과 깊이 있는 질문으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

'디렉터스 체어'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에피소드 신촌 라운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사진=DGK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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